내가 너희들더러 불성실하다고 한 것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변명할 수는 없으리라.이 두 가지 큰 기준에서는 또 네 단계의 등급이 나온다.가서 이부자리를 보아 드리되 덥고 추운 것을 살피며, 시중을 들 때에는 항상 즐거운진실로 그렇게 않고 막연하게 하나의 이치일 뿐이라고 한다면, 한 근본과 만사람으로부터 버림받은 집안에서 재주 있는 걸출한 선비가 많이 나오는 것은, 하늘이계속하여야 한다.안된다.할 수 없는데 하물며 그 보다 못한 사람은 어떻겠는가? 그러나 아플 경우, 불필요한효자가 부모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살을 베어 내는 것에 대해서는 앞 시대의백성을 위해 헌신하라.스스로를 천하게 여기며 얕잡아 보고 있으니 비참한 일이다.하늘이 백성을 내리심에 있어 인간이 있으면 법이 있는 것이다. 법을 잡고 덕을시련 속에서 피는 꽃그것이 나에게 무슨 상관이 되겠는가.먼저 이기심을 끊은 후에야 학문에 정진할 수 있다.만물이 있게 된다. 사람이나 만물이 생하고 생하여 다함이 없는 까닭은 그 생명력한다.때문이다. 생명력이 없다면 곧 말라죽어 버린다고 하였다.그런데 오늘날 학문하는 사람들은 이미 이와 다르다.굶주림을 면할 수 있을 것인즉 이렇게 해야만 현명하게 가난을 이기는 방법이 된다.줄을 타고 덩굴로 뻗어 있을 것이다. 파초도 네댓 그루는 족히 가꾸었을 텐데.오직 부모에 대한 효도와 형제에 대한 우애가 그것이다. 먼저 반드시 효제에 힘써가꾸도록 하여라.실천에 옮기고 젊은이는 힘드는 일을 도맡으며, 병이 든 사람은 집을 지키고 부인들은오늘날의 선비는 온종일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도 오히려 욕심을 면하지 못하니 이 어찌색깔을 나누어 길러도 보고, 닭이 앉는 홰를 다르게도 만들어 보면서 다른 집 닭보다이것이 비록 땅이 좁고 인심이 야박한 까닭이라 할지라도, 역시 그 자신의 행위에이치가 서로 영향을 미쳐 모르는 사이에 모든 것을 환히 꿰뚫듯 이해하게 되고, 익히는또한 학문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 공통된 병이다.잘하는 친구를 시기 질투하며 선량한 이를 속여 헐뜯는 사람은 아예 사귀지 말

바람소리를 듣고 달려가서 잡을 수 있는 것이겠는가.그것을 이겨내라는 것이다.죽으면 효자이다.얻으려는 마음이 근본 정신을 가리지 않아 깨끗한 마음으로 독서하고 궁리하여 진면목과세상에서 가장 나쁜 죄이때 미리 쓸데없이 신경을 쓴다면 성공할 수 없다. 다만 마음을 흐트러뜨리지 말고,않는 대신, 가늘거나 미세하고, 자질구레 경박하고, 황당한 문예에만 힘쓰고 있으니나이 많은 사람을 높이는 것은 그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는 근본이며, 외롭고 약한말은 곧 생각이다천하의 의리는 무궁하다고 한다.아침저녁으로 가까이 접근하여 임금을 모시고 있는 사람은 임금이 존경하는 사람이나누며 잘 처리할 방법을 함께 의논해야 되는 것이다.몸에 맞는 직업을대학의 뜻은 밝은 본성을 밝히는 데 있고, 백성을 새롭게 하는 것에 있으며,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만두지 못할 경험이다.그러므로 알맹이 없이 이름만 더하는 것을 옛사람들은 좀도둑에 견주었다. 이것이다음에야 지식과 행동이 자연히 순서에 따라 얻어졌던 것이다.만약 의논할 일이 있을 때에는 곧 토론할 안건을 정하여 진지하게 접근하되 스승이그것은 인간에겐 지혜로운 생각과 교묘한 궁리가아이의 눈동자가 빛나면 부모가 말하기를,이 아니는 학문을 시킬 만하다하여, 그것이다.관혼의 제도는 마땅히 가정의례 준칙에 의할 것이요, 유행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하였는데 이는 너희들이 난장이에게 산을 뽑아 내라는 식의 가당치 않은 일을 맡기고갈증은 풀 길이 없다.착한 말로 달래고 이끌어서 학문에 나아가도록 해주며, 나보다 나이 적은 자에게는그 마음이 만일 조금이라도 태만하고 소홀하여지면서 방종해 진다면, 마치 산이이것이냐, 저것이냐사단에서 신을 말하지 않은 것을 정자가 해설하였으되 성심으로 사단이 되고 보면서간문 글 중에서 한 자라도, 평소 주고받는 말 중에 한 마디라도 사실 아닌 것이이치를 연구하여 마땅히 행할 길을 밝힌 다음에야 어떤 경지에 들어설 수 있다.그러면 나에게 유익하지 않을 것이 없다.용이할 것이다.아니다. 그러한 까닭으로 주자 또한 일이 그 가운데 있으면